지리산 등산코스 베스트 5 : 소요시간, 난이도와 지도 확인하기
지리산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 중 하나로, 등산 애호가들에게 사랑받는 명소입니다. 지리산은 다양한 등산로가 있어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코스를 제공합니다. 이번 글에서는 지리산 지도를 포함하여 코스별 소요시간 및 난이도를 정리하였습니다. 가장 인기 있는 지리산의 등산코스 5곳을 소개하겠습니다.
1. 중산리 코스 : 천왕봉 일출 감상에 최고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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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출발지: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중산리
- 코스: 중산리탐방지원센터 → 칼바위와 망바위 → 칼바위와 망바위 → 유암폭포 → 법천골 → 장터목대피소 → 천왕봉 → 법계사 → 로타리대피소 → 칼바위와 망바위 → 중산리탐방지원센터 (원점회귀)
- 총 거리: 12.4km
- 소요시간: 약 9시간 (왕복)
- 난이도: 중
천왕봉은 지리산의 최고봉으로, 정상에서 바라보는 일출은 그야말로 환상적입니다. 중산리에서 출발하는 이 코스는 지리산 등산코스 중 가장 인기 있는 코스로, 가파른 경사와 길이 때문에 도전 정신을 자극합니다.
그러나 정상에 올랐을 때의 성취감과 함께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은 모든 수고를 잊게 만듭니다.
천왕봉에서 맞이하는 일출은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입니다. 산을 오르는 모든 과정이 힘들게 느껴질 수 있지만, 정상에 도달했을 때의 감동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큽니다.
2. 노고단 코스 : 초보자도 지리산 감상이 가능한 코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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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출발지: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노고단로
- 코스: 성삼재 → 무넹기(무넹기갈림길) → 노고단대피소 → 노고단
- 총 거리: 3.2km
- 소요시간: 약 2시간 (편도)
- 난이도: 하
노고단 코스는 비교적 짧고 쉬운 코스로, 초보자나 가족 단위의 등산객에게 적합합니다. 노고단 정상에서는 구례와 하동, 그리고 남해까지 이어지는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. 특히 봄철에는 철쭉이 만개해 산 전체를 붉게 물들여 주며, 가을에는 단풍이 절경을 이룹니다.
이 코스는 특히 야경이 아름답습니다. 저녁 시간에 정상에 올라가면, 구례와 하동의 불빛이 반짝이는 야경과 함께, 잔잔한 산바람을 느끼며 자연과 하나 되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.
3. 반야봉 코스 : 정상에 올라 반야처럼 깨달음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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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출발지: 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 반선리
- 코스: 노고단대피소 → 노고단 → 임걸령 → 돼지령 → 반야봉
- 총 거리: 5.5km
- 소요시간: 약 3시간 30분 (편도)
- 난이도: 중상
반야봉은 지리산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봉우리 중 하나로, 그 웅장한 자태와 함께 일출과 일몰이 특히 인상적입니다. 이 코스는 지리산의 대표적인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코스로, 다소 험난한 길이지만 그만큼 보람 있는 여정입니다. 반야봉에 오르면 지리산의 능선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경이로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.
반야봉에서 바라보는 일몰은 그 어떤 풍경과도 비교할 수 없습니다. 능선을 따라 붉게 물드는 하늘과 함께 자연의 위대함을 온몸으로 느껴보세요.
4. 뱀사골 코스 : 폭포와 소나무가 연출하는 계곡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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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출발지: 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 뱀사골
- 코스: 반선마을 → 뱀사골탐방안내소 → 뱀사골계곡 → 탁용소 → 제승대 → 병소 → 간장소 → 화개재
- 총 거리: 8.7km
- 소요시간: 약 4시간 30분 (편도)
- 난이도: 중
뱀사골 코스는 지리산의 울창한 숲과 청정 계곡을 따라 걷는 코스로, 지리산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. 이 코스는 특히 여름철에 인기가 많으며, 시원한 계곡물과 숲의 그늘 아래에서 청량감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. 곳곳에 폭포와 소가 있어 여유롭게 휴식할 수 있는 장소도 많습니다.
여름철의 뱀사골은 자연이 선사하는 최고의 피서지입니다.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, 숲 속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도심에서 벗어난 완벽한 휴식을 즐겨보세요.
5. 화엄사 코스 : 화엄사에서 시작하는 산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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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출발지: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539
- 코스: 화엄사 계곡 → 화엄사 → 연기암 → 집선대 → 무넹기(무넹기갈림길) → 노고단대피소
- 총 거리: 6.8km
- 소요시간: 약 4시간 30분 (편도)
- 난이도: 중
화엄사 코스는 아름다운 사찰 화엄사를 시작점으로, 지리산의 수려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. 이 코스는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독특한 경험을 제공합니다. 화엄사에서 시작해 연기암, 보리암을 거쳐 노고단에 이르는 길은 다채로운 풍경과 함께하는 힐링 코스로, 등산과 문화탐방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.
이 코스는 사찰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함께 하는 힐링 여행을 선사합니다. 사찰에서 들려오는 목탁 소리와 계곡물소리가 어우러져 마음을 평온하게 만들어줍니다.
지리산은 그 자체로도 충분히 매력적이지만,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다양한 코스들이 여행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합니다. 이번 주말, 지리산의 대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해 보세요. 등산 후 찾아오는 성취감과 자연의 아름다움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버릴 것입니다.
※ 출처:지리산 둘레보고 (https://www.jirisantour.com/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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